FAQ Immigration S.O.S.

다들 개인적으로는 밥먹고 사는 일도 합니다. 그러나 IMMGRATION S.O.S는 이민법과 이민관련 이슈들만 취급합니다. 

변호사들과 직원들의 숫자는 일정치 않습니다. 무료봉사 해주시는 분들까지 하면 숫자를 말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현재 전체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면 변호사와 스태프를 공개하겠습니다. 

아! 자원봉사 신청 받습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미국 뉴저지입니다. 뉴욕과 LA를 포함한 미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서 IMMIGRATIONSOS.COM을 개설했습니다. 

필요한 곳에는 없고 필요 없는 곳에만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답이 있겠지만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도움과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케이스의 경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자주 보면서 무슨 대책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능력있는 변호사와 로펌들이 웬만한 케이스는 다 쓸어가서 남은 게 그것 밖에 없어서 입니다. 죽어서 지옥 가기 싫다거나 천국가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정 반대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매우 비쌀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맡는 사건은 한 케이스 해결을 위해서 여러 변호사가 시간과 노력을 한정 없이 들여야 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민법을 전문하시는 변호사나 로펌은 수임료를 처리 사건에 따라 정해진 만큼 받습니다. 서류적인 업무로 간주하면 그렇게 수임료를 계산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맡는 케이스는 소송을 하는 것에 유사합니다. 일반 소송에서 시간당으로 계산하는 변호사비는 웬만한 사건에서 기본 수 만불이 나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좀 큰 사건의 경우에는 변호사비용만 수백만불 나올 수 있습니다. 일례로 한국의 모 대통령의 미국 소송에 어느 회사가 대납해준 변호사 비용이 수십억이었습니다.

저희도 사건의 성격을 감안하여 수임료를 책정하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투입하는 시간으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계속 수임하고 일해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정도만큼 책정합니다. 

그러나 그 금액은 시간당 수임료보다 훨씬 저렴하겠지만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회왔다고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결코 없습니다.

비교적이라고도 상대적이라고도 하기 어렵습니다만, 좀 합니다.

저희는 이민시스템과 법률을 파고 듭니다. 의뢰인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끌어내고 조명하여 이민시스템이 허용하는 길로 유도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노력하더라도 언제나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환자를 수술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일단 저희가 검토해보고 수임가능하다는 판단이 선 케이스는 대부분 성공합니다.

그럴리가 없지요. 능숙하기로 따지면 한가지 분야에 전문하신 그분들이 저희 보다  훨씬 나을 것입니다.

이민법은 원래 그분들이 맡아야 하고 실제로도 그분들이 이민 문제의 대부분을 커버하십니다. 다만 저희와는 접근 방법이나 대하는 케이스가 다를 뿐입니다. 

저희는 특이한 케이스를 만나면 연구하고 처음으로 해보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늘 서툽니다. 어려운 산길이기에 비틀거리며 네발로 기어가는 산꾼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다른 이민 전문 변호사님들이 트랙에서 달리는 우사인 볼트라면, 저희는 지게 지고 산꼭대기 올라가는 나뭇꾼과 비슷할 것입니다. 

다른 해결 방법이 있는 분은 저희로부터 무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금전적으로 지불 능력이 있는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심사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조건이 안 될 경우에도 상황을 감안하여 수임료가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무료 법률 서비스는 저희의 상황상 한 번에 한 케이스 이상을 진행하지는 못합니다. 무료 서비스 대상이 된 케이스들 시간과 중요도를 감안하여 하나씩 처리합니다.

상황 따라 다릅니다. 지나치게 긴급을 요하는 케이스는 저희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상담 후에 수임가능으로 판정된 케이스의 경우에 수임을 미루면 저희의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려 가게 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수임 계약을 하려고 하면 그때 상황과 법률의 변화를 감안하여 재검토 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의 지체 등으로 인하여 다른 의뢰인분들의 케이스가 밀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벗어난 케이스는 별도의 트랙으로 관리합니다.

(케이스 스케줄이 아직 잡혀 있지 않은 날을 택해서 업무 일정을 잡게 됩니다.)

저희 시스템상 케이스가 많이 밀리지는 않습니다. 탄력있는 인력 운용으로 저희 나름의 효율을 만듭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케이스의 특성상 밥그릇 싸움이나 다른 로펌과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 등을 피하기 위해서 약간의 신비한 척 합니다. 사실 별 것 없습니다.담당 변호사와 상담하면 결국…..   조금만 들여다 보면 다 보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들여다 보지는 마십시오. “척” 하는 의미가 없어지잖습니까.

그렇습니다. 비영리기관으로 할까 하는 고민도 하였습니다만, 지금의 컨셉으로 정했습니다.

비영리기관은 세금 문제에서 혜택을 보는 것과 기부금이나 각종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걸 제외하면, 조금 조직이 컸을 때는 조직 자체의 관리업무가 복잡하고 번거로워져서 본연의 업무가 소홀해져 버릴 가능성도 많습니다. 

저희는 비영리기관이 필요한 게 아니라 저희가 목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ENTITY가 필요할 뿐입니다. 

맞습니다.  IMMIGRATION S.O.S 는 지난 2019년 11월 기획하여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구성원은 이전부터 이민분야에 일해오던 사람들입니다. LA에서 2004년에 처음 이민법에 발을 담근 후 지금 하려는 케이스들과 유사한 케이스를 주로 해왔습니다. 

그때 만나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얻어먹을지 사드려야 할지. 속태우지 않은 의뢰인분이라면 기꺼이 사드리겠습니다. 속 많이 썩히게 만든 분이라면 밥에 더해서 고기와 술까지 뺏어먹어야겠습니다.

속 썩히는 분이 있느냐고요? 어떤 때는 일도 힘들지만 사람이 더 힘듭니다.  일단 맡고 나면 좋든 싫든 해야 하니….. 무슨 말인지 다 아실 겁니다.

밥 사주고 싶은 의뢰인이 많기를 제발 빕니다.

못집니다. 그런 능력 없습니다. 케이스를 성공시키지 못했다면 그걸 성공시킬 능력조차 없었던 것인데 어떻게 그 결과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감수해야 할 것은 감수하고 다시 노력해야 할 부분은 노력하고, 다시 하더라도 능력으로 미칠 수 없다면 손을 놓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의뢰인께서는 문제(케이스)를 돌려 받으시는 것이고 저희는 그간의 노력을 헛되이 하늘로 돌려 보내게 됩니다. (저희 측의 잘못으로 인해 나쁜 결과가 나왔다면 착수금도 돌려드립니다.)

가려진 부분들도 있습니다.  사람도 변하고 이민법도 변합니다. 그래서 사실이라기 보다는 역사에 가깝습니다. 내용이 늘 최신으로 유지할 자신 없습니다.    이 웹사이트의 내용은 효력있는 법률적 자문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참조하여 방향만 가름하고 실제 법률행위는 반드시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한 가족이 저희로 인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완전히 미국에 정착하였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최소한 저분들이 내가 죽었을 때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조금은 도와주겠지 하는 든든한 마음은 있습니다.

아뇨. 믿지 마십시오. 저희는 믿음을 주는 곳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맡기는 곳입니다. 

늘 현실을 냉정하게 보고 판단하십시오. 저희가 할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일하기도 바쁜데 의뢰인을 의뢰도 받기 전에 믿게 만들 만한 능력이 저희에게는 없습니다. 

믿어도 되는가 대신, 일을 맡겨도 되는가 라는 질문이라면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예.”

맡겨 주시고 일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세요.  저희는 저희의 일과 책무를 회피하지 않고 정성을 다합니다. 

있습니다. 

1. 의뢰하시는 분의 간절한 마음과 기대를 배신하는 결과가 나올봐 무섭습니다. 

2.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의뢰인분을 만나는 것도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대답을 해드려야 할 때는 참 괴롭습니다.

3. 일이 잘 되었는데도 잔금을 지급하지 않는 분도 무섭습니다. 저희가 일을 맡아서 추진하는데 있어서 망설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운영할 자금이 없으면 이 일을 안정적으로 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그런 것 없습니다. 눈 앞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 밖에 없을 텐데 최종 목적이 있을리가요. 

이민자의 고충을 수집하고 이민법의 발전에 도움이 될 제안들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으면 하는 희망 정도가 최종 목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로 해나가는 게 최종 목표라는 정의에 부합하기나 하다면